숲가꾸기 행사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과 공무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올해 봄에 식재한 편백, 산수유나무, 삼나무에 비료주기, 넘어진 나무세우기, 산불조심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울주군은 1967년을 시작으로 국민 식수운동을 연중 지속해 국토녹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육림의 날'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11월 한달 동안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관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산림복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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