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회장 박옥순)들이 10일 배추 500포기를 절여 김장김치를 186박스를 담았다.
이 김치는 관내 춘궁동, 감북동, 초이동의 결손가정과 장애인 재활센터, 노인요양 보호시설에 전달돼 '올 겨울 내 든든한 밥상지킴이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회원들이 김장김치기금을 일부 조성하고, 안종열 조합장으로부터 지원금의 일부를 받아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향주부회원들은 현재 농협에서 한창 진행 중인‘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 천만인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서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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