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정상들이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25차 APEC 정상회의가 11일 베트남 중부 관광도시 다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선 "규범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개방되며 공정하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는 APEC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한다"는 내용의 '다낭 선언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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