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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적폐청산'에 대한 입장을 밝히던 도중 기침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현 정권의 적폐청산 등에 대해 "정치적 보복이라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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