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최근 기부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호산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2013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 최초로 직장인 나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직장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박애와 봉사는 호산대의 설립이념”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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