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3당 재편 후 丁의장·원내대표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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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7-11-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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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장접견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3일 주례회동을 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은 바른정당의 원내 교섭단체 지위 상실로 여야가 3당으로 재편한 이후 처음이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2018년도 예산안 및 정기국회 쟁점법안 심사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처리 등에 대한 입장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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