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3일 임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라오스로 떠났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서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싸나캄(Xanamkhan)군 쌘짤런 마을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하루 소득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계층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은 도서관 건립 외에도 도서 1025권과 책장 등 비품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내 놀이터도 만들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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