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지난 11일 람정그룹의 첫 직영 호텔이 될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과 MICE 시설인 ‘람정 컨벤션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YG의 통합 외식 브랜드인 ‘YG리퍼블릭’도 가오픈했다.
제주신화월드의 호텔 시설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은 총 615 객실을 보유한 프리미엄 호텔로, ‘람정 컨벤션센터’와 바로 연결된다.
‘람정 컨벤션센터’는 총 1만2180㎡ 규모로 지어진, 도내 가장 큰 MICE 시설 중 하나다.
12월 열리는 2017 SBS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도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와 ‘람정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앙지혜 경영학 박사 겸 람정그룹 회장은 “오랜 세월에 걸친 비전과 노력 끝에 마침내 람정그룹 고유의 호텔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는 람정 가족 모두의 자랑이자,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의미있는 족적이 될 것”이라며 “람정 리조트관과 제주신화월드의 1단계 개장은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를 찾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더욱 더 끌어들여 글로벌 리딩 복합리조트로서 제주도의 관광산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화테마파크 입구 앞에 위치한 ‘YG리퍼블릭’은 이날 오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한 YG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흑돼지를 메인으로 한 ‘삼거리 푸줏간’을 오픈했다.
‘YG리퍼블릭’의 운영사인 ㈜YG푸즈는 ‘삼거리 푸줏간’에 이어 신규 씨푸드 레스토랑 ‘삼거리 수산’, 브런치 카페 ‘쓰리 버즈’, 지드래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한 카페 ‘언타이틀드, 2017’, 볼링펍 ‘액트’, YG 아티스트들의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올댓와이지’ 등을 올해 말까지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