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파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고품질쌀부문 김진용씨 등 5명이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했고 문산읍 백승일씨 등 20명이 우수농업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갑영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좌초될 위기에 처한 장단콩 웰빙마루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한다”며 농업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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