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36)이 오는 14일 오전 MBC드라마넷에서 방송할 '2017 특집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한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유진이 국내 빈곤 가정 아동 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을 요청하는 이 프로그램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며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을 보여온 유진이 방송 참여 제안을 받고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녹음을 마친 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은 지난 7월에도 어린이 동화책 '밤의 세계'를 번역 출간,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관련기사
유진이 참여한 '2017 특집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