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프리미엄 L렌즈 ‘EF 85mm f/1.4L IS USM’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EF 85mm f/1.4L IS USM는 섬세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대구경 단렌즈다. f/1.4의 밝은 조리개 값과 손떨림 보정 방지 IS(Image Stabilizer) 기능을 채용해 촬영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사계 심도가 얕은 촬영으로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부드러운 배경 흐림 연출은 물론, 어두운 실내나 야간 촬영 등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빠른 셔터 스피드와 약 4스톱의 손떨림 방지 IS를 통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 최신 AF(자동초점) 기술과 함께 '링 타입 초음파 모터(USM)'가 탑재돼, 빠르면서도 조용한 AF 성능을 구현한다. 무게는 약 950g이다.
캐논 관계자는 “대구경 렌즈, IS 기능, 빠른 AF 등을 통해 화질 및 편의성에 있어 높은 밸런스를 이뤘다”며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원하는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