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선정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는 매년 다가오는 연말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대상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소년.소녀 가장 및 청소년 등)에게 우수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매년 인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나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청원, 위원장 위어량)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인천 관내 불우이웃이나 청소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조금이나마 추운겨울 따뜻한 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선정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015 세계최고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