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물류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에서는 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인천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과 함께 MOU 체결[사진=인천시]
지원대상은 인천시 전체 14만8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가동중인 물류업 및 기타 물류업과 관련된 2만5000(16.8%)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기업 당 2억원 이내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기준에 의해 결정되며, 인천시 및 신한은행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은 공항과 항만, 도로등의 인접으로 다른지역보다 물류산업의 비중이 높고 유리한 이점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부가가치 및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물류 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 기업의 출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경제정책과,인천신용보증재단 및 신한은행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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