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회를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한국항공대학교를 찾았다.
7일 한국항공대학교 연구동 108호에서 “Into the Unknown”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롭그루만의 전문가들과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참여하여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전문가 교육 및 토론의 기회를 가졌다.
노스롭그루만의 항공우주시스템 혁신 매니저/천체물리학자 알베르토 콘티(Dr. Alberto Conti)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 날 한국항공대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스롭그루만이 제작에 참여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Into the Unknown”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학생들의 열띤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 후, 노스롭그루만 관계자들은 한국항공대의 첨단무인기연구센터 등 실험실습실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193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 방위산업체인 노스롭그루만은 지난 1991년 한국 지사를 설립하였고 꾸준히 우리나라 방위산업 분야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스롭그루만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항공대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행사에 함께한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세계적인 방위산업체인 노스롭그루만과의 정기적 프로그램 운영은 본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항공우주분야 미래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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