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우[사진=아주경제 DB]
11월 14일 김태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김태우가 영화 ‘창궐’에 출연한다. 구체적 촬영 계획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화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극 중 김태우는 이청의 형이자 이조(김의성 분)의 아들인 세자 이영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세자 이영 역은 故김주혁이 특별출연을 결정, 1회차 촬영 분까지 마쳤던 상황.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해 배우를 교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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