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올리브영 직원들이 사내에 마련된 워라밸 위드 올리브영 캠페인 포토존 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올리브영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에 ‘워라밸 위드 올리브영(Work&Life Balance with OLIVEYOUNG)’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위드 올리브영’ 캠페인은 일‧삶 균형에 대한 임직원 관심 제고와 더불어 정시퇴근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서울 동자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내 각 층마다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야근하는 직원들에게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퇴근독려카드’를 매주 목요일마다 나눠줌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도록 회사 차원에서 권고하고 있다.
워라밸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앞 글자만 모은 신조어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특히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가 2018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워라밸’을 선정했을 만큼, 일과 생활의 균형은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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