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사무자동화 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로 제대군인의 고용경쟁력 증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컴퓨터활용능력과 문서관리프로세스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사무자동화 과정’은 모든 업무에 포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무 및 기술 분야의 기본이 되는 교육으로 어떤 분야로 전직을 계획하든지 모든 구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정인 것이다.
정백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9월 12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많은 제대군인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모든 분야로의 취업에 기본이 되는 스펙을 쌓아 취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취업은 물론 전산에 서투른 준고령자들이 사무자동화 부족으로 인한 이직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자격을 취득하는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 종 교육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예정으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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