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병),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전해노련 등 전국 주요 노동단체 관계자 및 공단 조합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송명섭 노조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일터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억울하게 책임을 떠안지 않도록 「선박안전법」을 비롯해 「어선법」 및 「해운법」등 관련 법령에서 선박검사원 및 운항관리자의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는 ‘면책조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 직후 양승조 위원장은 송명섭 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공단 이사장실에서 목익수 이사장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공단 노사의 상생과 노조의 발전을 축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