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샘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의 전통주 ‘니모메’가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청주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전통주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 브랜드를 선정 육성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우리농산물 사용비율 및 인증취득 실적, 맛·향·색 등 관능평가 등 5개부문을 평가한다.
심사 기준에 따라 5개 부문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상으로 나눠 모두 15점의 제품을 선정하고, 5개의 대상제품 중 1개 제품을 대통령상으로 뽑는다.
앞서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고소리술은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대상을 수상해 4년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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