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서여주휴게소, 오수처리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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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기자
입력 2017-11-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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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마산방향 서여주휴게소의 오수처리장에 설치된 방습 조명등. [사진=양평·마산방향 서여주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마산방향 서여주휴게소는 오수처리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를 크게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여주휴게소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오수처리장의 각종 배관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방습 조명등을 설치해 조도를 개선했다. 또 유해가스 차단 덮개와 작업자용 보호구함을 추가로 설치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설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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