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률 상위 30종목에서 제약 바이오 종목은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주가가 반토막 난 종목도 있다.
15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코스닥 상장사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CMG제약이다.
이 기간 동안 CMG제약은 무려 83.41% 급등했다.
포티스, 에이치엘비, 피에스엠씨, 오스템, DSC인베스트먼트는 40% 이상 오른 종목들이다.
네이처셀, 국일제지, 에스엔피월드, 와이아이케이, 프로스테믹스, 지엔코, 인바디, 제넥신, 엘앤에프, 큐로홀딩스, 신라젠, 에너토크, 바이넥스은 30% 이상 올랐다.
상승률 상위 30종목 중 제약 바이오 관련 기업은 9개나 포함됐다. 반면 코스닥 강세 속에서도 되레 주가가 급락한 종목들도 있다.
같은 기간 인크로스는 51.28%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컸다. 행남생활건강, 코디, 크루셜텍, 바른테크놀로지 등은 20% 넘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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