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저축은행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5회 저축은행 경영진 초청 워크숍'을 열었다.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저축은행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저축은행 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규복 연구위원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 및 향후 저축은행업권 역할 강화방안'을, 예보 내 예금보험연구센터 오승곤 박사는 '저축은행의 대출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이종욱 교수의 사회로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저축은행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행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권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금융당국, 저축은행중앙회와의 협력강화를 통하여 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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