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표소주 한라산소주가 대만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한라산소주는 ‘한라산 올래’ 1만9200병(960박스) 선적을 완료, 이달 말부터 대만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라산소주는 해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주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상위권에 들고 있다.
올해의 경우에는 지난해 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라산 올래 제품은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도 그 우수성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중국, 몽골, 캐나다, 필리핀, 일본, 호주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주식회사 NH농협무역을 통해 이뤄지며, 대만의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에 다음달부터 1월 프로모션 기간 중 제주도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한라산 올래가 홍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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