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 5회에서 채유란(김해인)은 강동빈(이재황)에게 "김인영(신다은)씨 막상 들어오면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닐 텐데"라고 말한다. 하지만 강동빈은 "인영씨는 상관없는데 혹시 채유란씨가 불편한 것 아니고요? 불편한데 왜 들어왔을까"라고 비꼰다.
홀로 별장에 간 강준희(서도영)를 찾아간 채유란은 "준희씨한테는요? 나 그냥 사람 친구예요? 여자 아니고?"라고 묻는다.
김인영이 곧 자신의 집에 들어온다는 생각에 들뜬 강동빈은 기뻐하지만, 김인영은 "생각 좀 해보고요. 진짜 동빈씨 집에 들어가야 하는 건지"라며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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