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강진에 이은 여진이 오늘(16일)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새벽 0시 24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4 여진을 시작으로, 0시 41분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규모 2.0 여진이 발생했다.
새벽 1시 26분 같은 지역에서 규모 2.1 여진, 13분 뒤인 새벽 1시 39분 북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5 여진, 새벽 2시 37분 북쪽 11km 규모 2.3 여진, 새벽 5시 37분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0 여진, 새벽 5시 54분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5 여진이 일어났다.
오전 9시 2분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다.
앞서 15일 오후 2시 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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