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삼성벤처투자는 16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전무 1명, 상무 1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윤일석 전무(51)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투자 심사역 업무를 해왔다. 2010년 이후 최근까지 7년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미주지사장으로 삼성벤처투자의 해외투자를 이끌었다.
신임 장원상 상무(46)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에서 근무했다. 2013년 삼성벤처투자로 옮긴 이후 경영지원팀에서 전사 관리 및 조합 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삼성벤처투자 측은 “신기술‧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선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역량과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일석 전무(51)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투자 심사역 업무를 해왔다. 2010년 이후 최근까지 7년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미주지사장으로 삼성벤처투자의 해외투자를 이끌었다.
신임 장원상 상무(46)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에서 근무했다. 2013년 삼성벤처투자로 옮긴 이후 경영지원팀에서 전사 관리 및 조합 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삼성벤처투자 측은 “신기술‧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선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역량과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벤처투자는 이선종 사장이 대표이사직 사임을 표명하자 후임자로 지난 2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용배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재무 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쳐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왔다.
삼성벤처투자 측은 “이번 승진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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