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마스터 2명 등 총 36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종성 경영지원실 지원팀장(전무), 이우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략마케팅팀장(전무), 임관택 SSL(삼성쑤저우LCD) 법인장(전무)가 부사장에 올랐다.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혁신을 주도할 젊고 역동적인 조직 구현하는 데 이번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며 “실적 개선과 사업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R&D),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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