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도권지역 최초로 인천시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all ways INCHEON 홍보를 위해 중구청 및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참가자에게 인천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알기 생생테마』를 운영하여 코스별 테마에 전국 시·도 공무원 120명이 참가하여,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젼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전국 지차체별 감염병예방에 관한 학술포스터를 제작, 컨퍼런스 기간 동안 전시하여 그 간의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관리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및 의료학계 전문가, 병의원 관련자. 공무원, 방역관련 종사자들이 일 년 동안 수행한 감염병관리 유공자에 대하여 포상도 함께 있었다.
인천시에서는 공공부분 대통령표창으로 보건정책과 최창남 팀장이, 민간의료기관에서는 검단탑 병원과 군·구 보건소 유공자 8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017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가 감염병 관리의 성과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최일선에서 감염병 대응관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면서, “세계적인 공항이 있는 인천시에서 지정학적으로도 신종감염병의 신속한 초등대응이 절대적인 전략요충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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