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파주시는 다양한 특수시책과 유충구제 사업을 추진해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에 주력해왔으며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 해 대비 11.8%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북측과 접경지역인 민통선 지역의 1사단, JSA경비대대, 대성동 등 군부대 및 취약지에 대하여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민·관·군 합동방역반을 편성해 매주 목요일 야간 합동방역과 휴대용 방역기 대여 서비스 등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공원 등에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취약가구에 대한 방역약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재래시장 등에서 주·야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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