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넷마블 "올해는 예전과 달리 다양한 게임들과 e스포츠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해진 것 같다"며 "한국 게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방 의장은 이날 현장 분위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미소로 답하는 대신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테라M'을 시연 중인 관람객들에게 플레이 느낌을 물으며 반응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펼쳤다. 또한 국내 중견업체들의 VR(가상현실) 부스를 돌며 시연을 하고, 넥슨의 신작 게임들을 면밀히 관찰했다.
그는 "학생들의 출품작들이 예년에 비해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다만, 기기 경량화를 실현하지 못해 VR 대중화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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