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주요인사들이 아주경제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아주경제 창간 10년 NEW 비전 선포식’에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언론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편부당, 공평무사, 공명정대의 가치와 언론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매우 불안정하다. 국민들은 안보불안과 경제위기 속에서 마음을 둘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준 아주경제신문 임직원 및 기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큰 도약과 발전 그리고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아주경제신문이 한·중 정보 교류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일찍이 세계 지도자들이 21세기는 아시아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아주경제신문은 이미 10년 전, 먼저 미래로 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아시아 시대를 위해 우리에겐 폭넓은 정보와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것을 아주경제신문이 지난 10년 동안 먼저 채워주었다”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시대를 먼저 예견하고 준비하고 먼저 시작한 아주경제신문에 경의를 표한다”며 “10년간의 시간 동안 아주경제신문은 아까 소개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출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 개의 언어로 출판하는 데 얼마나 많은 투자가 필요한지, 중견언론사로서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그 일을 꿋꿋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아주경제신문이 경직된 한·중 관계에 큰 역할을 했다고 호평했다. 그는 “덕분에 한·중관계과 경색됐을 때도 아주경제신문의 콘텐츠가 중국 포털을 통해 알려지고, 한·중 정보 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아시아의 시대, 미래가 중요하다. 이 미래에 대한중요한 방향과 견해를 바로잡아 주시고, 우리나라가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선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오늘 아주경제가 선포한 비전이 확실하게 실현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사가 처음 창립될 때 입사했었기 때문에 언론사가 창립된다는 것, 시작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겪어봤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재직했던 언론사의) 사주는 아니었지만, 기자로서 (언론사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봤고 언론사가 10년간 발전을 거듭하며 아주경제신문처럼 언론계에서 우뚝 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전 선포식에 대해서 김 위원장은 "대부분의 경우, 한 사람의 약속은 지금껏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아주경제가 걸어온 10년을 볼 때, 오늘 선포한 비전이 확실하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까지 아주경제신문을 잘 키워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아주경제신문이 크게 성장해 국민으로부터 더욱더 큰 사랑을 받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매체가 있지만, 최근 1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매체가 아주경제신문”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중국문제에 가장 정통한 언론매체 역시 아주경제신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아주경제 창간 10년 NEW 비전 선포식’에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언론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편부당, 공평무사, 공명정대의 가치와 언론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매우 불안정하다. 국민들은 안보불안과 경제위기 속에서 마음을 둘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준 아주경제신문 임직원 및 기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큰 도약과 발전 그리고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일찍이 세계 지도자들이 21세기는 아시아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아주경제신문은 이미 10년 전, 먼저 미래로 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아시아 시대를 위해 우리에겐 폭넓은 정보와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것을 아주경제신문이 지난 10년 동안 먼저 채워주었다”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시대를 먼저 예견하고 준비하고 먼저 시작한 아주경제신문에 경의를 표한다”며 “10년간의 시간 동안 아주경제신문은 아까 소개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출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 개의 언어로 출판하는 데 얼마나 많은 투자가 필요한지, 중견언론사로서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그 일을 꿋꿋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아주경제신문이 경직된 한·중 관계에 큰 역할을 했다고 호평했다. 그는 “덕분에 한·중관계과 경색됐을 때도 아주경제신문의 콘텐츠가 중국 포털을 통해 알려지고, 한·중 정보 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아시아의 시대, 미래가 중요하다. 이 미래에 대한중요한 방향과 견해를 바로잡아 주시고, 우리나라가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선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오늘 아주경제가 선포한 비전이 확실하게 실현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사가 처음 창립될 때 입사했었기 때문에 언론사가 창립된다는 것, 시작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겪어봤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재직했던 언론사의) 사주는 아니었지만, 기자로서 (언론사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봤고 언론사가 10년간 발전을 거듭하며 아주경제신문처럼 언론계에서 우뚝 선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전 선포식에 대해서 김 위원장은 "대부분의 경우, 한 사람의 약속은 지금껏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아주경제가 걸어온 10년을 볼 때, 오늘 선포한 비전이 확실하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까지 아주경제신문을 잘 키워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아주경제신문이 크게 성장해 국민으로부터 더욱더 큰 사랑을 받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매체가 있지만, 최근 1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매체가 아주경제신문”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중국문제에 가장 정통한 언론매체 역시 아주경제신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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