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막바지 공정에 들어갔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16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국도 1호선(병점시계~갈곶시계)가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국도 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은 '녹색 가로걷기 좋은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됐고, 건축과와 건설도로과, 교통과, 농식품위생과, 하천공원과, 환경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4일 '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 현장점검'을 마치고 막바지 공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활용성이 낮은 육교를 철거하고, 유휴공간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 쉼터로 만드는 등 보행자를 배려한 공간 확보 등에 특화시켰다.
시 관계자는 "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은 다음달 중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려한 도시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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