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함께해요"…안성마춤 나눔이웃 1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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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정태석 기자
입력 2017-11-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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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 공도점이 '안성마춤 나눔이웃' 1홈점으로 선정됐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이른바 '안성마춤 나눔이웃' 1호점이 선정됐다. 경기 안성시에서 처음 지정된 곳은 '의정부 부대찌개 공도점'이다.

'의정부 부대찌개 공도점'에서는 연1회(9월9일)부대찌개를 포장 판매한 매출액 전액을 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후원해 왔으며, 지난 9월 9일에도 포장 판매한 매출액 전액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안성마춤 나눔이웃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 중 일정액을 나눔에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이웃 사랑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중소기업과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김진관 안성시 공도읍장은 "의정부 부대찌개 공도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나눔이웃이 많이 생겨서 지속적인 사랑을 전해주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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