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최고40㎜비..밤부터 기온급락..돌풍,천둥ㆍ번개..낮 최고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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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1-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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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7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밤 사이 비(강원북부내륙과 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7일 낮부터 18일 새벽까지)은 제주도는 10~40mm, 서울ㆍ경기도(17일), 강원영서, 충청도, 남부지방(경북, 전북 제외), 서해5도(17일), 울릉도ㆍ독도, 북한은 5~10mm, 경북, 전북, 강원영동(17일)은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17일 낮부터 밤까지)은 강원산지는 1~3cm, 강원북부내륙은 1cm 내외다. 북한은 3~10cm다.

오늘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오늘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다시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가 되겠다. 현재, 강원영동, 경상해안과 일부 내륙, 제주도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 비가 그친 후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후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내일(18일)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1∼4m 높이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각각 0.5∼1m와 0.5∼2.5m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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