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폭행 소식에 누리꾼 "이 정도면 병 아닌가" "팀 방출하라" 비난

[사진=아주경제]

슈퍼주니어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동이 일어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중에 정식으로 은퇴하고 일반인으로 뉴스에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wj*****)" "영원히 슈주 활동 못할 듯(ky****)" "술 때문에 인생 망하네(km*****)" "아무리 다른 사람 욕하는 게 부질없다지만 이 정도면 병 아닌가(dl*****)"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ko*****)" "팀에 피해 주지 말고 탈퇴하자 제발(tn*****)"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 건지. 참(un*****)" "진짜 한결같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음(hu*****)" "이쯤 되면 팀 방출해야 하지 않나. 활동한 기간보다 안한 기간이 더 길겠구만. 슈주 컴백하면서 악재가 연이어 터지네(an****)" 등 댓글을 달았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새벽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을 되지 않았다. 현재 강인은 훈방 조치된 상태다. 

앞서 지난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해 비난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강인은 또다시 좋지 않은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