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인천센터의 주관부서가 올해 2월 혁신거점과 창업 Hub를 주기능으로 하여 신설된 창업지원과로 8월말 이관되면서 개최한 첫 회의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4개 기관의 2018년도 사업추진방향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에서는 애인(愛仁)정책 Ⅲ ‘청년의 꿈, 창업의 시작, 인천으로 통(通)한다’슬로건과 발맞춘 2018년 창업과 청년일자리 정책방향, 인천중기청에서는 중소‧벤처기업 현황 및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정책 방향,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2017 주요성과 및 2018 중점추진사항, 인천센터는 2017 사업성과 및 2018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2018년도 정책방향에서 특히 인천시는 창업허브, 창업재기펀드, 인스타 카페로 구성된 창업둥지와 1석5조, 면접지원서비스,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를 통한 수요자(기업+청년) 중심의 청년일자리를 그렸다. 인천센터는 보육‧투자 등 엑셀러레이터 기능강화, 센터특화사업 강화, 전담기업‧지자체‧지역중견기업 참여 및 협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창업지원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신설된 창업지원과와 인천센터의 협업을 통해 업무의 시너지를 효과를 기대하며, 지역 내 혁신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민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이 실현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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