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보건소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6일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관내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찰서와 물맑은시장상인회,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백운로타리클럽 등의 기관이 동참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식 뒤 금연지도·점검 캠페인을 열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도록 독려했다.
이날 등록한 주민들은 앞으로 6개월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간 금연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상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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