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날보다 11.26포인트(0.44%) 오른 2546.05로 출발했다. 오전 한때 2559.10까지 올랐다. 그러나 기관이 오후 들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18억원, 126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555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진 못했다.
거침없이 치솟던 코스닥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0.56%) 내린 775.8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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