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는 이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오리 1만2000여마리는 살처분된다.
철새 도래지와 살아있는 닭·오리를 판매하는 시장·식당에 대해서도 청소, 소독이 강화된다.
도 관계자는 "다행히 이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가금류 사육 농장이 없다"며 "AI가 확산하지 않도록 인근 농가에 집중적인 방역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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