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울사무소 개소

서울 및 수도권, 다른 지방 학생과 학부모 접근성 높이고자 서울 강남에 사무소 구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가 지난14일 서울 강남빌딩 16층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서울사무소는 서울지역 및 수도권과 지방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설립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 김현명 한국수입협회 부회장의 환영사와 축하 인사로 시작됐으며, 김석오 수원세관장, 정헌 전 SK가스 대표, 이인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부모 회장, 국내외 국제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 기념 커팅식을 진행했다.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빌딩 16층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서울사무소 개소를 기념하는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우측에서 다섯 번째),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좌측에서 두 번째), 김현명 한국수입협회 부회장(좌측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했다.[사진=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새롭게 개소한 서울사무소에서는 ▲입학전형, 모집요강에 대한 상담 ▲지원 전략 및 최신정보 자료와 전망 제공 ▲입학접수 등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입학 업무를 제공한다. 또한 입시설명회, 각종 입학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사 활동들을 통해 입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 최대 주립대학 조지메이슨대학교의 글로벌 한국캠퍼스로 경영학과, 재무금융학과, 회계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등 총 6개의 학과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이 소속된 비즈니스 스쿨은 전세계 비즈니스 프로그램들 중 5%만이 획득하고 있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2018학년도 봄학기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최초 석사 과정인 ‘시스템공학과’가 개설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예비 지원자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 설명회에서는 토플 IBT, IELTS, ACT, SAT Critical Reading 점수를 대체 가능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자체 영어 시험인 '버산트(Versant)'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명회의 참석자들은 오는 12월 2일과 9일에 진행 예정인 '모의 강의 프로그램'을 우선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