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 농업인학습단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품목농업인연구회 품목별 활동경진 우수상(고구마연구회, 회장 박해금), 생활개선회 과제경연 우수상, 융복합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장려상(향지촌 대표 김석중), 농촌지도자회 전통문화계승 활동경진 장려상 및 조직발전 업무추진 실적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하면서 논산농업인학습단체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개인적으로도 학습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도 학습단체 육성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및 도회장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한 농업인, 살기좋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는 3농 혁신의 실천확산과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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