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캠프는 특성화고의 교육목표에 맞도록 취업역량 강화시키고, 취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정보고 1학년 학생들에게 '선 취업-후 진학'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역량 강화대비 교육을 중심으로 하고, 반별로 전담강사를 배치해 참가 학생들과 유대관계 또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오산정보고등학교 1학년 각반에서 1일 7시간씩 총 14시간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031-8024-9857~6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