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의 그 팬" 강다니엘 팬카페 갓다니엘, 포항 지진 피해 성금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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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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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팬카페 갓다니엘이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성금을 기부해 화제다.

20일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갓다니엘 팬카페 측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지진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팬카페 갓다니엘은 강다니엘의 생일인 12월 10일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계획중이다. 강다니엘의 생일 하루 전인 12월 9일에는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연극 ‘옥탑방 고양이’ 팀과 함께 콜라보로 유기묘들을 위한 사료 기부와 유기묘 보호소에서 직접 참여봉사가 진행될 예정인 것.

현재 SNS 등을 통해 유기묘 후원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이 캠페인은 해시태그 도달 수에 따라 후원사료의 양이 결정된다.

이 밖에도 ‘갓다니엘’은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노숙자와 홈리스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158호를 통해 광고를 게재했고, 길고양이 인식개선 활동과 구조, 치료지원, TRN, 유기묘 입양활동을 하는 한국고양이협회에 250만원을 기부했다.

또 강다니엘의 데뷔 축하를 위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의 운영기금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기금에 사용되는 마리몬드 위안부 뱃지를 600개 구매해 366만원 기부했고 데뷔 무대인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응원 드리米 200kg의 쌀 화환을 기부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뜻깊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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