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7회에서 세나(박태인)는 돈을 구하려 집으로 찾아갔다가 달님(박은혜)이 알아채자 도망친다. 여관방으로 돌아온 세나는 유경(김희정)과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지내다가 죽은 재희(최자혜)가 보이는 환영에 시달린다.
루비(옥고운)는 세강(김호창)이 모든 범행을 자백해서 다행이라 여기고, 세강은 루비가 원했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준다.
이란(이보희)은 달님의 호적정리 문제를 재욱(이재우)에게 의논하자, 재욱은 먼저 선호(유건)를 찾아가 달님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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