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고백부부' 촬영하며 언제가 첫사랑인지 오히려 애매해졌다" (인터뷰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21 13: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호준이 연애와 첫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손호준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 한 카페에서 KBS2 금토드라마 ‘고백 부부’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호준은 자신의 첫 사랑에 대해 “‘고백부부’를 찍으면서 생각해봤다. 장면 중에 첫사랑인지 짝사랑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당시 감독님께서 ‘호준 씨는 첫사랑이 언제냐’라고 물으셨다. 기준을 자신이 정하다보니 그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부터는 언제가 첫사랑인지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는 제가 좋아하면 첫사랑이라 생각했는데 작가님이랑 이야기 해보면 그건 짝사랑이었던 것 같다”며 “고등학교 때 사겼던 친구가 첫사랑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애매해졌다”고 말하며 웃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