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 이사장은 "중앙신협이 1972년 설립한 이후, 조합원들의 협력과 지역민들의 관심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면서 금융서비스는 물론 어둡고 그늘진 지역민들을 위해 사회 공헌사업을 펼쳐왔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세종교동초등학교와 조치원여자중학교, 세종고등학교 등 모두 87명이다.
민 이사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알찬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적으로 성공해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부연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이렇게 장학금을 받고 보니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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