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스마트 폰 기반 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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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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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반 차량번호판 인식 특허증.[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22일 ‘스마트 폰을 기반으로 한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 및 방법’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등록은 차량번호판을 지정, 촬영하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OCR(optical character reader)영상처리를 수행해 번호를 저장하는 제어모듈과 조도를 감지하거나 기울임 값을 감지하는 센서 등으로 구성돼 번호판 인식에 방해요인이 되는 선명도와 뒤틀림 등의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공사 관계자는 “평소 견인업무를 수행하면서 차량이동통보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불편함을 개선함과 동시에 피견인 차량의 번호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서 차량상태가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번 특허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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