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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조리실 개선 컨설팅 사업은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항목 진단 △급식소별 맞춤형 컨설팅 및 환경 개선 진행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위생·안전관리 매뉴얼 지침서 및 위생점검표 배부 △3개월간 급식소별 자체 위생 점검 실시 및 보고 △사후방문 평가 △‘Hygiene Kitchen 급식소 현판’ 제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실시한 어린이급식소의 만족도는 5점 척도 기준 평균 4.7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내년에도 위생이 취약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확대해 식중독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급식소 위생관리를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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