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광주시가 2017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20일 개최된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최근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라는 주제로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에서 자체 개발한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시스템’은 민원인이 면허 증서를 받기위해 세정과와 은행을 경유해야 하는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불편사항을 기관방문 없이 집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도입은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고질적인 민원불편 사항을 해결한 사례”라며 “국민이 주인인 서비스행정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