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천군제공]
이날 교육은 대상자의 자립·자활 의지를 다져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부채와 신용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김병호 강사가 채무조정제도와 개인신용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시 정부가 360만원을 지원하여 약 75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입자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여, 통장을 중도 해지 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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